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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과학기술유공자 4인 신규 지정

작성일
2022-12-26
조회수
81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유공자 4인 신규 지정
- 세벌식 한글 타자기를 개발한 고(故) 공병우 박사 -
- 전달알엔에이(RNA)의 3차원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힌 김성호 명예교수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한 고(故) 공병우 한글문화원 원장, 김성호 U.C.Berkeley 명예교수, 고(故) 윤한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고(故) 전민제 전엔지니어링 대표를 과학기술유공자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유공자 지정현황) 총 81인 (′17년 32인, ′18년 16인, ′19년 12인, ′20년 9인, ′21년 8인, ′22년 4인)

고(故) 공병우 한글문화원 원장은 ‘초성ㆍ중성ㆍ종성’이라는 한글 창제 원리에 맞는 세벌식 한글타자기를 개발한 발명가로, 한글타자기와 한글 문서편집기를 개발하고 한글문화원을 설립하여 한글의 기계화에 앞장섰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전문의로서 최초의 국산 콘택트렌즈를 개발했으며 맹인용 점자타자기와 맹인용 한글 워드프로세서 개발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하였다.

김성호 U.C. Berkeley 명예교수는 생명현상의 핵심인 단백질 합성과정에 관여하는 생체물질 ‘전달알엔에이(tRNA)’의 3차원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힌 생물학자로, 정상세포와 암세포에서 ‘라스(RAS)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규명하고 ‘라스(RAS) 단백질’이 암을 일으키는 원인임을 밝혀 기존 암 연구 및 항암제 개발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고(故) 윤한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천연섬유의 생성 원리를 규명하고 이를 적용한 합성섬유를 개발한 섬유화학자로, 방탄복, 방호복, 고성능 타이어, 광케이블 보강재 등 사회안전 분야에서 필수적인 소재로 사용되는 ‘아라미드 섬유’를 독자 개발하고 국내 생산의 토대를 이루어 산업경쟁력 및 안전한 국민의 삶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

고(故) 전민제 전엔지니어링 대표는 대한민국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을 개척한 엔지니어이자 경영인으로, 대한석유공사 설립과 울산 정유공장 건설을 이끌어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가 석유화학 강국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공장설계 회사인 전엔지니어링과 신한기공을 설립하여 공학 기술 수준 향상과 후학 엔지니어 양성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인 큰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고 예우·지원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유공자 심사에서는 학문적 업적 및 연구개발 성과와 함께 국가·사회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고려되었으며, 국민들과 미래세대가 존경할 수 있는 과학기술유공자를 지정하기 위해 총 143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유공자분들이 국민들에게 더 존중 받을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며,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분들의 삶과 정신을 본받아 미래세대가 과학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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