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명공학 및 생명산업의 정책제도 구축자
한문희 과학기술유공자 헌정강연
2020년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한문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초대원장에 대한 헌정행사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1월 27일 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과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문희 과학기술유공자 헌정강연 (유장렬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장) ▶유공자 특별 강연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헌정강연에서 유장렬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장은 “폐결핵 환자가 많던 과거의 우리나라에서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약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여야 했는데, 항결핵 항생제 ‘리파마이신’을 대량 생산하여 자급자족하였을 뿐 아니라 수출까지 이루어 내신 분”이라며, “유전공학센터를 설립하여 국내 생명공학 연구를 10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유공자의 업적을 예우했다.
한문희 유공자는 한국 생명공학 연구 및 산업화의 인프라를 구축한 선도자이며, 국내 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20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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