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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김영중 유공자 정책제안 및 모교강연

작성일
2020-12-07
조회수
3719

‘평화그린존 설치를 통한 남북한 천연물바이오산업 상생발전 방안
정책제안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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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는 지난 10월, 김영중 과학기술유공자(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정책제안자로 참여한 가운데 ‘평화그린존 설치를 통한 남북한 천연물바이오산업 상생발전 방안’ 주제의 정책제안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남북한 천연물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과 남북한 천연자원의 현황, 그리고 남북한 천연자원 교류방안, 고부가가치 천연물산업 활성화, 평화그린존 설치 등의 정책제안을 담았다.

천연물산업은 식물, 동물, 미생물 등 천연자원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여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개발·제조·유통하는 산업분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래 성장 동력 분야다. 한반도는 다양한 기후와 생태적 특성이 있어 국토 면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남북한은 전통적으로 천연자원 활용에 관한 경험이 축적되어 있으며, 남한은 천연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 등에 의한 원료의 재배환경 변화, 나고야의정서 시행 등의 여러 요인으로 인해 천연물산업의 근간이 되는 원료의 수급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더욱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첨단기술의 발전과 함께 천연물산업 분야 또한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따라서 천연물산업 관련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관습을 혁신하는 새로운 시각의 산업적 개발에 대한 발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정책제안을 통해 남한의 축적된 천연자원 개발기술과 북한의 풍부한 천연자원 및 재배적 환경의 다양성 등을 활용한 남북한 천연물바이오산업의 상생발전방향에 대한 정책과 특히, 남북한 천연물 관련 산업이 상호 발전하기 위한 방안으로 평화그린존 설치를 제안하여 향후 남북한 교류협력의 새로운 길을 여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책제안에는 김영중 유공자를 필두로 오원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집필책임자로, 김선여 가천대학교 약학대학장, 오명숙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양희정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집필위원으로 참여했다.

 

정책제안 링크 
평화그린존 설치를 통한 남북한 천연물바이오산업 상생발전 방안

 


 

김영중 유공자 모교 방문,
 ‘신약을 향한 도전 : 천연물 연구’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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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과학기술유공자(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10월 23일, 모교인 경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신약을 향한 도전 : 천연물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영중 유공자는 신약연구에 대해 소개하며, “신약개발은 멀고 험한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약물 작용점 발굴에서부터 시판까지 10년에서 15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확률은 1만분의 1, 비용은 1조원 이상이 필요하다”며, “세계에서 약을 개발할 수 있는 나라가 몇 나라 안되는데 우리나라가 포함된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강연 후에는 김영중 유공자의 제자인 김선여 가천대학교 약학대학장과의 대담과 학생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의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김영중 유공자는 후배들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현판으로 제작하여 학교 측에 기증하기도 했다.

김영중 유공자는 천연물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기법을 확립하고, 국내 자생 및 희귀 천연물 자원의 보전과 개발에 기여했으며 한국 약용식물 자원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린 공로로 지난 2019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바 있다.

 

동영상 링크 주소 
김영중 과학기술유공자 모교 헌정강연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