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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과학기술유공자 모교 방문, 학생들에게 꿈을 심다.

작성일
2019-11-07
조회수
299

과학기술유공자 모교 방문

- 정길생 유공자, 경남 안의고에서 ‘행복한 내일을 위한 준비’ 주제 강연

- 권욱현 유공자, 경기고에서 ‘과학기술분야 진학과 창업 기회’ 주제 강연

- 조완규 유공자, 대전고에서 '내가 걸어온 과학자의 길' 주제 강연

 

정길생 유공자, 경남 안의고에서 행복한 내일을 위한 준비’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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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함께한 기념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센터장 유장렬·이하 센터)는 과학기술유공자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 총 7회의 ‘2019년 과학기술유공자 강연’을 개최했다. 지난해 과학고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과학기술유공자 강연이 올해부터는 유공자의 모교와 전국 특성화대학교 등으로 확대 시행됐다.

첫번째 모교 강연으로, 정길생 과학기술유공자(건국대학교 전 총장)가 지난 8월 29일(목) 모교인 경남 함양군 안의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행복한 내일을 위한 준비: 미래세계를 이끌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길생 유공자는 강연에서 그간의 연구 생활에 대한 회고와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평생을 두고 추구할 목표의 설정 ▲직업 변화에 대한 대비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자기 계발 ▲지속적인 자기 혁신의 필요성 등에 대해 전달했다.

안의고등학교는 전교생 100명 안팎의 소규모 농촌학교이나 함양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는 안의 중·고교 재학생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길생 유공자는 후배들에게 전달할 메시지를 현판으로 제작하여 학교 측에 기증했다.

정길생 유공자는 우리나라 동물생명공학의 창시자로서 체외수정과 수정란 이식기술을 국내 최초로 확립하여 형질전환 등 첨단동물생명공학 및 시험관아기 기반기술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7년 초대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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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길생 유공자 및 안의고 학생들>

 * 강연 영상 보기: 요약 영상

 

권욱현 유공자와 이재원 슈프리마 의장, 경기고에서 ‘과학기술분야 진학과 창업 기회’를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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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과 함께한 기념사진. (왼쪽 뒤)이현준 교감, (첫번째 줄 왼쪽부터) 유장렬 센터장, 이재원 의장, 권욱현 유공자>

 

권욱현 과학기술유공자(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10월 28일(월) 권욱현 유공자의 모교인 경기고등학교에서 모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는 제자인 이재원 슈프리마 의장과 함께 했다.

국내 IT벤처업계의 대표적 교육자로 인정되는 권욱현 유공자와 이재원 의장은 ‘과학기술분야 진학과 창업 기회’를 주제로 함께 강연과 대담을 진행했다. 권욱현 유공자는 “성공이란 결국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는 것이며 창업도 성공을 위한 좋은 길이 될 수 있다.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재원 대표는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보낸 시간이 창업정신을 기르는데 토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권욱현 유공자는 ‘이동구간제어’ 이론을 최초로 규명하는 등 자동제어 분야 국내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었으며, 본격적인 벤처 붐이 일기 전부터 수많은 제자들에게 창업의 열정을 전달함으로써 휴맥스‧슈프리마‧파인디지털‧우리기술 등 일명 ‘권욱현 사단’이라고 불리는 국내 대표 벤처기업들의 탄생에 산파 역할을 한 바 있다.

또한, 이재원 의장은 2000년 슈프리마를 창업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체 인식 보안장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로 성장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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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욱현 유공자(왼쪽)가 학생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조완규 유공자,  대전고에서 '내가 걸어온 과학자의 길'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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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함께한 기념사진. (첫번째 줄 왼쪽부터) 손종배 교감, 유장렬 센터장, 김경진 교수, 조완규 유공자, 주진영 교장, 이두호 부학생회장>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서울대학교 전 총장)가 지난 11월 8일(금) 모교인 대전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내가 걸어 온 과학자의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날 강연에서는 제자인 김경진 DGIST 석좌교수와의 대담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완규 유공자는 지난 연구 생활을 회고하며, 후배들에게 “주어진 환경을 탓하지 말고 창의적인 사고로 연구에 매진한다면 값진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조완규 유공자는 생명과학과 교육행정의 발전을 이끈 생명 과학자로서 발생생물학 등 기초과학 분야의 개척, 바이오산업의 육성, 교육·과학 행정의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7년 초대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강연에 함께 참여한 김경진 교수는 대한민국 뇌 과학 분야의 대표적 과학자로서 조완규 유공자와 대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인의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조언했다.

유장렬 센터장은 “모교 방문 강연은 유공자와 후배 모두에게 의미 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 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대중들에게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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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판 전달 기념사진. (왼쪽부터)이두호 부학생회장, 조완규 유공자, 주진영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