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센터장 유장렬)는 지난 6월 27일(목)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를 방문하였다. 임목육종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산림녹화에 기여한 향산 현신규 과학기술유공자의 업적이 전시되어있는 '향산사료관'과 '향산육종원'을 돌아보고, 故현신규 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향산 사료관 내부 모습]
[향산육종원 입구]
한편, 姑현신규 박사는 ‘산림자원이 곧 국부의 척도’라는 산림부국론을 주장하며 1960년대, 1970년대 국가적인 조림을 주도해 우리 숲을 푸르고 울창하게 가꾸고, 경제성이 높은 임목자원을 빠르게 육성해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특히, 그가 개발한 ‘리기테다 소나무’와 ‘현사시나무’는 우리나라가 민둥산의 기적을 이루는데 기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