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유공자회 3/4분기 정기모임 개최
- 9월 27일 KAIST 도곡캠퍼스내 ‘과학기술유공자 라운지’에서 개최
-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 계획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
과학기술유공자회 3/4분기 정기모임이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국내 거주 과기유공자 11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7일(금) 오전 11시 KAIST 도곡캠퍼스내 ‘과학기술유공자 라운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그간 진행된 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실적과 출판 홍보 실적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향후 강연, 학회 헌정, 정책 제안, 출판, 유공자 업적 홍보를 확대하기 위한 계획이 논의되었다. 회의에는 정진호 한림원 총괄부원장, 유장렬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장, 이희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과학기술유공자지원센터(센터장 유장렬)를 운영 중이며, △과학기술유공자 후보 심사 및 지정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액 등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예우 △과학기술 조사・연구 등 과학기술유공자의 사회적 활동 지원 등을 수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25일 대한민국 첫 과학기술유공자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싶다는 유공자들의 뜻에 따라 KAIST 도곡캠퍼스에 '과학기술유공자 라운지'가 개소되어 생존유공자들의 집필 및 연구, 상시적 유공자모임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유공자 라운지의 교류·접견공간 및 사무공간 확대 등을 위하여 개방형 공간으로 리모델링이 되어 보다 원활한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